[공주]시, 여가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
[공주]시, 여가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1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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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등 5개 업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컨설팅 사진.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컨설팅 사진. 공주시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시는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관내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 농업회사법인(주)곰두레 등 5개 업체가 최근 현장심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센터는 올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희망한 이들 업체에 경력단절예방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1년부터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가지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제공 인센티브 활용과 함께 가족친화지원센터(한국건강가정진흥원)로부터 컨설팅,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양병찬 센터장은 “이번 가족친화인증 컨설팅을 계기로 관내 기업체의 가족친화문화가 확립되고, 이를 통해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더욱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근거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주여성새일센터는 내년에도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노무 상담 등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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