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따듯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해진 ‘아인하우스’와 ‘온유한집’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을 비대면 위문 방문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아산시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작게나마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만 온정을 전달하면서도 방문시간과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등 접촉을 최소화했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문희 아산교육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따듯한 관심을 갖고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승 기자ksjs6598@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