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급 공무원 13명 구성
[투데이충남 청양/최태숙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업무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단은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 적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 회계 업무 등 총 8개의 업무 분야의 업무경험을 가진 6~7급 공무원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달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행정실 업무담당자의 특별휴가,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에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공동으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 등 학교 경험이 부족한 직원에게 관련 업무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식과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임동우 교육장은 “학교 행정업무 지원단의 공동업무 지원을 통해 청양교육 행정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업무지원을 요청할 경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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