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
[투데이충남 공주/김남현 기자] 공주시는 임산부 및 부모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태교·출산·육아 등의 관련 도서 400여권을 구입, 제공하고 태교 및 육아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꽃으로 리스를 만드는 ‘플라워 태교’ △바느질로 배냇저고리 등의 육아용품을 만드는 ‘손끝 태교’ △출산과 육아에 대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그림책 테라피’ △유아(3~4세)와 부모가 함께 하는 미술, 음율, 신체놀이 등의 통합 독후활동 ‘유아그림책놀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에서 내달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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