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서면보건지소는 재가암환자 건강나눔모임을 지난 14일 종천면 희리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 나들이를 가진 것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재가암환자 건강나눔모임은 지난 3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같은 아픔을 경험했던 환자들끼리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암환자 및 가족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6월 고혈압당뇨건강교실, 매주 제공하는 건강회춘하이소 1일 건강미션, 생활체육협회와 연계한 허약노인 1:1 운동요법, 자기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 주민이 최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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