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대전/송인승 기자] 대전 중구 유천1동 지역사회가 주민의 어려움을 지역 자원과 연계해 해결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천1동의 대표적인 지역자원인 유천1동복지만두레는 15일 회원 4명이 참석해, 참외,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7가지 과일을 넣어 과일꾸러미(180만원 상당) 60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꾸러미는 복지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된다.
유천1동복지만두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생신상 차려 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등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행복지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천욱 동장은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인적‧물적인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위기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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