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기자] 홍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4일 홍성교육지원센터와 홍성상상이룸공작소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첫 영재 수업을 시작했다.
홍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하 홍성영재교육원)은 2004년 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총1,219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홍성영재교육원은 초 5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각각 수학과학통합반과 인공지능(AI)반에서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영재교육과정을 연 98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는 초등 6학년 인공지능(AI)학급이 추가 개설되어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및 토론활동 △인공지능(AI) 개념이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교육 △ 환경융합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김성수 교육장은 “요즘 우리 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4차산업혁명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홍성교육지원청도 보다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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