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연2회 실시하며,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실제 활용 빈도가 높은 종목으로 선정해 현장 활동 대원들의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으로는 화재·구조 분야 3가지 필수 항목(△소방 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과 화재·구조·구급 분야 15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기관 내 삽관 △KED 적용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안재영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전술평가로 인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실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연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 숙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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