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적극 대처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 기자] 태안소방서는 폭염 및 풍수해를 대비해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철 다가올 폭염 및 풍수해를 대비해 장비 보유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점검사항은 △물품보유 수량 및 차량 적재 상태 △대응장비 센터별 보관 장소 및 작동 상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물품 차량 상시 적재 및 가동준비 태세 등이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조끼·얼음팩· 전해질용액 등을, 풍수해에 대비해 동력절단기·체인톱·수중펌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유병찬 화재대책과장은 “폭염과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장비 점검과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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