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에게 특기 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한글 대표 선수 김슬옹 교수님의 특강과 에코백에 아름다운 한글을 디자인해보는 △싱글생글 독서캠프, 독립기념관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근현대사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역사 속으로 뚜벅뚜벅 캠프, 아프리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체명악기인 칼림바를 배워 작은 음악회를 여는 △내 손안에 칼림바 음악캠프, 제로웨이스트 실천운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자각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깨소금(사회, 기가) 융합캠프,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 전시 관람과 서여갤러리에 전시할 그림을 그리는 △디즈니미술캠프, 드론, 오레오 팝콘 만들기, 에어 글라이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캠프, 통계 포스터를 만들고 수학디자인, 알지오메스 픽토그램을 통해 수학 표현을 체험할 수 있는 △수헉탐험대 캠프 등이 진행됐다.
신동성 교장은 “학기 중이라 수업과 기말고사로 바쁜 중에도 우리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주는 선생님들 덕에 우리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학습과 마음가짐 모두 탄탄히 준비하여 더욱 힘차게 다음 학기를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여름 캠프 운영 교사들에게 감사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