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이은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천안마을교육자원지도 제작을 위한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천안마을교육자원지도는 지난해 11월에 발행된 천안온마을교육자원 1.1 책자를 바탕으로 해 2021년 현재의 마을교육자원을 현행화해서 제작되고 있다. 앞면에는 천안시 전체의 지도 안에 마을교육자원과 학교현황이 한 눈에 들어오게 배치했으며 뒷면에는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누어 견학시설, 교육활동시설, 문화재, 체험활동 자원을 사진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최종 검토 후 제작된 천안마을교육자원지도는 천안시내 초, 중학교에 배부되어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마을교육자원지도 제작을 위해 용정초등학교 김정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초등, 중등 교사,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담당자로 구성된 검토위원 7명은 천안의 각 지역별로 역할을 나누어 마을교육자원을 현행화 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꼼꼼히 검토했다.
송토영 교육장은 “이번에 제작된 천안마을교육자원지도가 지역을 학습하는 수업자료로 이용되어 학생들에게 마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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