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방학 중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
[당진]교육청, 방학 중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7.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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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전경 사진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전경 사진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역내 8개 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방학 중 교육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태를 점검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력 격차와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국민들이 많다. 그러한 우려는 지난 6월 3일 발표된 ‘2020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1수준) 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역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방학 중 학교별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중 1~2주간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함하고 있다.

이어 초 4교, 중 3교, 고 1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야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아서는 안 된다. 학교가 책임지고 최소한의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면서 “우리 지원청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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