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지급
[계룡]시,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지급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1.08.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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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투데이충남 계룡/박장대 기자]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해 저소득층 생계완화 및 지역사회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1300여 명으로,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기존 복지급여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정보가 없는 대상자는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계좌 확인이 완료된 자에 한해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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