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연계 교육 복지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잘자람 지역아동센터, 24일 소원상상놀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교육복지 학생들 대상 60명과 감성톡톡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에 이어 태안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체험의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나만의 다육이(할로윈, 롤리폴리)를 화분에 직접 그려보고 심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소원초 6학년 학생은 “다육농장에 다육이가 이렇게 많은 줄 보고 놀랐다. 오늘 롤리폴리 다육이를 알게 되고 내가 그린 화분에 심어서 더 이쁜 것 같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잘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희송 교육장은 “방학기간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하기 어려운 교육복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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