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채용지원 완료
[태안]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채용지원 완료
  • 신현교 기자
  • 승인 2021.08.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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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결원교 대상…수업공백 없는 2학기 만든다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26일 2학기 교원 발령으로 결원이 된 학교 5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5명을 공개모집해 채용 지원한다.

 2021.9.1.자 교원 인사발령에 따르면, 태안 관내학교 5교에 대해 승진 및 육아휴직 교원이 있어 5명의 교원결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지도를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기간제교원 채용업무를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채용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기간제교원 채용은 지역 특성상 구인이 어렵고 면접 및 수업실연까지 공개모집 절차로 이뤄져 새학기 일선학교에서 추진하기엔 벅찬 업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인력풀 활용 및 지역 인재, 퇴직교원 등 지역 우수인재를 활용해 기간제 교원을 모집함에 따라 능력있고 열정있는 교원을 학교에 지원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초등 기초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학생을 특별지도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도전담 교사”도 새로 뽑아 교육지원청에 배치한다.

 윤희송 교육장은 “학생들에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간제교원 채용 과정 일체를 위임받아 지원함으로써 새학기 교원이 학생의 수업지도 및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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