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여울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시는 2021년 꿈여울청소년자원봉사 9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재난대피소 지도제작 및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에게 재난·재해에 대한 개념을 일깨워주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은 28일 온라인 교육(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 및 재난포털 안내 등)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 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재난 대피소 지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재난포털에 우리 동네를 검색해 대피소를 찾아 안내 지도를 만들어 카카오톡 프로필로 게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진희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은 “청소년들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할 힘을 키워주고 우리 지역에 있는 재난대피소에 대해 알리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에게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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