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 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로 서로의 안전 챙겨야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8일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4대 핵심 행동 수칙은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방문(접종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이동 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일상 복귀 전 진단 검사하기다.
세부 행동 수칙으로는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방문 취소 및 연기,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고향 도착 시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귀가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 관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PCR) 받기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눠야 하는 시기에 부모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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