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9.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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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건정성과 안정성 확보…내년도 재정운영 효율성 높아질 것”
당진시 전경/당진시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2018년 10월 발표된 범정부 1단계 재정분권 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 보조사업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한 사업을 말한다.

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으로 원석우 소하천 정비사업 외 9개 사업에 대해 72억9100만 원을 편성해 보전금 대비 100%를 편성하고, 2020년 12월말 기준 83.7%, 2021년 6월말 기준 45.4%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상위30%)는 내년도에 △2021년 보전금과 동일한 보전금 배분 △감액 받은 자치단체의 보전 잔여분 재배분 △균형발전특별회계 차등지원제도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달성함에 따라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의 확보로 내년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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