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슈퍼 위크” 최대 20% 돌려받는다
“금산 인삼 슈퍼 위크” 최대 20% 돌려받는다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1.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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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 기자] 금산군이 인삼 수확철을 맞아 수삼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9일 까지 “금산 인삼 슈퍼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액은 △5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 △15만 원 이상 구매시 3만 원 △20만 원 이상 구매시 4만 원 등 이다. 교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 까지이다.

금산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TV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로인해 인삼시장은 물론 이곳 시장 주변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활기가 넘치고 있다. 시장 상인은 물론 인근 주민들 역시“코로나19로 오랫동안 시장 주변이 한산 하다 못해 사람 구경도 못할 정도로 심각 했는데 이렇게 금산군 에서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 해 주어 활기가 넘치는 시장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즐겁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산인삼 판매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금산인삼 농가 들과 상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하며, 앞으로 인삼농가와 상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 냉장고, TV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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