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공주 석용현 기자] 공주정명학교는 11월 독서행사인 시낭송 대회와 독후화 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6일 독서행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시낭송 대회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가족 전체 교직원, 학부모까지 포함해 실시하였고 1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동영상 제출로 진행되어 안전하게 운영했다. 학생들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시를 읽고 느낌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자작시도 출품되면서 공주정명학교의 미래 문학인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독후화 대회는 22작품이 출품되면서 대회의 인기를 실감했다. 참가자가 책을 읽고 좋아하는 장면을 표현하거나 글을 쓸 수 있는 학생은 독후감을 제출했다. 대상을 받은 전공과 학생은 그림까지 곁들인 멋진 독후감을 써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을 즐겨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가 있어 기뻤다”며, “더욱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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