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8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클린종천운동’ 추진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

종천면은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나부터, 우리부터, 지금부터’ 라는 구호아래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클린종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우수마을은 청소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실적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장구3리 마을이 가장 높은 득점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종천1리 마을이 우수상을, 장구2리 마을이 장려상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그동안 열심히 참여해준 이장단과 마을 주민들의 협력으로 클린종천운동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깨끗한 종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