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 기자] 예산군청 추사홀에서는 22일 오전 10시 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예산행복교육지구 2기 도약을 위한 배움자리”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마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과 공감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멀티퍼커셔니스트 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의 공연으로 시작되고 충남교육청 김국회 장학사로부터 충남 마을교육공동체(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초청강연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예산행복교육지구의 2기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개최됐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최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거의 없었는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충남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학부모로서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마음먹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참석해 예산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임인년 새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예산교육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와 관심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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