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지원 마을교사 18명 대상
[투데이충남 서산 이지웅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로 체험지원 마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체험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49명으로 제한해 실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보고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마을교사의 의견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에 대한 학교 측의 인식이 부족해 수업활동에 대한 협업이 어려웠으나 활동이 끝나고 난 뒤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도록 민관학 협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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