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평생명예소방대장” ‘정복’ 전달식
부여소방서, “평생명예소방대장” ‘정복’ 전달식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2.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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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전 규암면의소대 부대장
이보감 전 초촌면의소대 대장
사진 왼쪽 이용선 대장,오른쪽 이보감 대장/부여소방서
사진 왼쪽 이용선 대장,오른쪽 이보감 대장/부여소방서

[투데이충남 부여 김남현 기자] 부여소방서는 30여 년간 의용소방대에 몸담으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헌신해 온 원로 소방인 이용선, 이보감 등 ‘평생명예소방대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14일 각 자택을 방문해 ‘정복’전달식을 가졌다.

이용선(남‧84) 전 규암면의용소방대 부대장은 34년간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이보감(남‧81) 전 초촌면의용소방대 대장은 30년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줘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소방서가 없던 시절 지역의 재난 예방에 크게 헌신하신 대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이어받아 소방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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