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천안 쌍용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박보겸 기자
  • 승인 2022.01.25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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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 천안 박보겸 기자] 천안시쌍용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쌍용도서관은 ‘블라인드 도서 대출’사업의 일환으로 ‘쌍용 북티크’행사를 진행한다.

북티크는 도서관 사서가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는 책들을 선정해 포장 후 꾸러미(총 10개/ 일반 5, 아동 5)를 전시하는 행사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포장지에 기재된 키워드나 문구를 보고 원하는 도서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대출해가면 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인 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해주는 ‘2배로 Day’도 운영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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