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시간...당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투데이충남 서산 김영민 기자] 서산시가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 올해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
또한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로 변경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홍보문을 시내버스 앞에 부착해 노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단 4명을 동 지역에 투입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것을 홍보토록 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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