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예산 임미성 기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8일 개최된 “2022학년도 충남학교 스포츠클럽 남자 고등부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산전자공고 탁구반 학생들은 점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연습했고, 여름 방학 기간에도 친구들과 즐기는 가운데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2022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자 고등부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예산전자공고 주장 3학년 임준 군은 “경기에 임할 때는 긴장감이 컸으나 팀원들과의 단결력이 좋아서 그런지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와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다른 학교 학생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스포츠클럽에 참가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전공동아리로 통신망 분배기술과 산업용 드론 제어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운동동아리, 학습동아리, 취업동아리, 취미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다양한 진로와 취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전기전자분야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지원으로 군(軍)통신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한 군(軍)특성화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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