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 조재환 기자]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7일~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기르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을 알게 해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고자, “2022학년도 2학기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관련 영상과 특수학급 소개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으로 ‘다르다는 건 중요하지 않아’와 1~2학년 ‘모두의 놀이터’, 3~4학년 ‘달라도 내 친구’, 5~6학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작품-장애, 편견을 넘어 이해로’라는 영상을 시청한 후, ‘차이 존중, 배려, 공감’ 등의 내용이 담긴 N 행시 짓기를 한다. 1~2학년은 “친구, 모두”, 3~4학년은 “다르다, 내친구”, 5~6학년은 “할 수 있다, 배려(여)해요”다.
각 학급 담임이 우수작품 중 3명을 선정한 후, 작품과 학생명단을 각 학년 부장이 취합해 제출하고, 시상은 각 학급에서 담임이 한다. 우수작품은 급식실 앞에 전시할 예정이다.
남기윤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인권 존중의 중요성과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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