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 조재환 기자]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2학년도 제4차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학년별로 운영했다.
1학년, 2학년은 해당 주간에 각 학급에서 교과 및 창체(창의적 체험활동)와 연결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폭력예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을 했다.
6학년도 각 학급에서 교과 및 창체(창의적 체험활동)와 연결해 자율 실시했으며, 학교폭력예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글쓰기를 했다.
3학년, 4학년, 5학년은 14일 1교시~3교시에 학년별 40분씩 학교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인 서현옥 경장으로부터 아이쿠 영상을 시청하며 ‘학교폭력 동기유발, 사이버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왜 문제인지 이해하기,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학교전담경찰관과 연락하는 방법 알기’ 등 “사이버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들었다.
5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으로 하는 사소한 것도 사이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이버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남기윤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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