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여중,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준우승
아산 온양여중,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준우승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3.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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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가 지난 16일~21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중부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온양여중은 광주 수피아여중과의 경기에서 46대 64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를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주었다. 특히 김주하 선수는 주장으로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어시스트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온양여중 농구부 학생들은 학업을 포함한 학교생활에 열중하고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량을 쌓는 등 학생 선수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왔다. 박범익 코치와 임종웅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가르침, 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은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내었다.

온양여중은 내달 4일 전남 영광에서 개막하는 제48회 협회장기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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