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지난 25일 10:10~11:40까지 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주말 융합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융합교육체험센터는 2022년 3월에 지능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관련 사고력 신장을 위해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도내 유‧초‧중학교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는 도내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일요일 오전·오후 각 12명씩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올해는 86일, 172회, 344차시의 수업을 운영하며, 2000명 이상의 도내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배려하는 융합체험교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갑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진행으로 융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충남융합교육체험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능정보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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