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협의회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협의회 진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3.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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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권지원단은 정부 부처 합동대책으로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13명으로 구성돼 있고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과 성폭력예방교육, 관심을 가져 주어야할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참여 방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 사업으로는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은 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 주요 사안”이라며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지원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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