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시 대천동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 교육 ‘향긋한 꽃차가 만들어지기까지’를 실시했다.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체험으로써 미친서각마을에서 찾아온 ‘향긋한 꽃차가 만들어지기까지’ 체험은 ‘꽃’을 통해 식물 성장을 경험하고, 꽃차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PPT 자료와 실물자료를 이용해 경험할 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직접 꽃차를 만들어 보고 다양한 꽃차의 색깔도 감상 한 후 직접 시음하는 경험도 해보았다. 이렇게 경험한 ‘꽃차’는 집으로 가져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꽃잎반 김○○ 어머니는 “○○이가 꽃을 두 개 넣어주며 색이 변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어요. 함께 마시며 가족끼리 사랑을 표현하는 아주 예쁜 시간이었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김용남 원장은 “이러한 행복한 감정 표현을 통해 유아들은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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