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수업지원 마을교사 배움자리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수업지원 마을교사 배움자리 진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4.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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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과정 연계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마을교육과정 연계 수업 지원 마을교사 88명을 대상으로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1부. 성장하는 마을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 알아보기(△깨어있는 수업 꿀팁 △신뢰받는 마을교사 되기 △꽤 괜찮은 마을교사로 성장하기) 2부.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과정 수업 사례 나눔(△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미술 △마을로 프로그램 운영사례 △교실에서 영그는 행복 수업 실천)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범 교육장이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흔한 말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하며, 마을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아이들의 꿈 키움 씨앗을 따스하게 품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아산마을교육 자원 모음집 [동네방네 마을 속 행복한 학교] 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학년도 1학기에는 45개의 마을자원프로그램이 아산 관내 초·중학교 600학급에 2114시수가 지원될 예정이다.

담임선생님과 마을교사가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성취기준에 적합한 마을 수업 자원을 찾아 협력 수업하는 현장이 역동적이고 활기찬 교실 수업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지원과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이 정착되어 학생의 행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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