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목장’ 급식 조리 종사자 대상
[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군 청남초등학교는 지난 5일 ‘청미목장’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양명재, 강현경 운동처방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했고,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추진되고 있다. 항상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학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운동처방사는 근골격계 질환 중 조리 작업 시 잘못된 자세에서 올 수 있는 다양한 증후군을 설명 후 기초근력운동, 목운동, 고관절운동, 허리통증 예방과 대처법을 중점으로 스트레칭을 진행해 따라 할 수 있도록 시범을 보여줬고 참가자들의 자세를 수정해주며 호응을 이끌었다.
목면초 영양사는 “급식실 직원들과 함께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해 올바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짝 웃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