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정심학교가 지난 13일 홍성 청소년 성문화 센터 인형극단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학생들의 일상 속 불평등한 성 고정관념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인형극은 기존 동화 속에 양성 평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물어보며 학생들이 친숙하게 성 고정 관념을 깰 수 있도록 접근했으며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진행됐다.
이번 양성평등 인형극을 통해 성을 둘러싼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를 담당하는 교사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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