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진행
청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진행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3.04.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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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해 모두가 안전한 청양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전문가, 청양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계장, 청양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보호자 대표 등 전문성 있는 인력 15명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매월 1회‘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 및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인권침해 피해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사례관리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방안 △인권침해 발생 상황시 대처 및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 안건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동인 교육장은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각자의 능력에 맞는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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