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3일부터 11일까지 치료지원 제공기관 8곳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치료지원 제공기관 점검은 제공기관의 적합성을 중심으로 8개 기관에 대한 자체 점검 후 방문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현장 점검에서는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치료지원 기관 및 서비스 제공인력 관련 문서와 학생별 치료일지 등 치료 관련 전반적 영역에 대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며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치료지원 제공기관 점검이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최상의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대상학생이 적정한 치료 서비스를 통해 학습 효율성 제고와 사회적응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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