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재정설명회 진행
[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청양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예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김지철 교육감,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내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의 이해 △청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 예산편성 현황 안내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 설명 순으로 진행하여 충남교육청과 청양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교육재정 편성과 운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지역민과 업무담당자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청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아이들 중심의 살아있는 청양 수업문화 만들기’와 ‘책읽는 청양 독서문화 만들기’에 관련된 열띤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청양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동인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들께 충남교육청과 청양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재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드렸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과 청양교육 발전을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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