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문해력 향상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
청양교육지원청, 문해력 향상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3.05.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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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오후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2학년 담임교사 및 난독증 학생 지원 이끎학교 교사, 학습코칭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문해력 향상 한글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한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읽기의 구성 요소 및 난독증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읽기에 대한 정의 및 구성요소 △보드게임을 통한 음소 익히기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한 방법 등 문해력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한글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 실행과정도 5월 18일, 6월 8일, 6월 22일 등 총 4회를 운영특수분야 직무연수 12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동인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는 교실 환경을 고려한다면, 한글 교육은 단순 기능을 가르치는 범위를 넘어 읽기 유창성과 낭독 습관의 형성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전했다. 또, “열정을 갖고 문해력 이해 특강에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 원인별 진단과 처방으로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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