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으로부터 교육경비 지원받아 추진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15일 대덕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과 담임교사에게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도서를 전달했다.
‘책을 읽다, 수업을 잇다’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특색있게 기획해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담임교사가 교육과정 운영과 연결해 도서를 선정 및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에서 도서를 지원해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도서 전달을 포함해 관내 총 43명의 교사가 신청해 각 학급으로 도서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학생의 삶, 수업을 토대로 독서인문교육이 내실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며, 각 학급에서 진행된 수업 후기는 당진 독서인문교육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어 독서인문교육의 확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독서인문교육의 확산을 위한 담당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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