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일환, 310명 참여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일환으로 초·중 34교 취약가정 310명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독다독 아산 가족시네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시네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조차 어려웠던 가족들끼리 가벼운 봄나들로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웃으며, 가족간의 소통 공감의 시간을 통해 관계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3명의 아이들과 참석한 엄마는 “요즘 영화 관람료가 너무 비싸서 온 가족이 영화보기가 부담스러웠다”며 “오늘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가정의 달,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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