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이달 1일과 2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내일의 직업, 오늘의 선택! 미래의 나의 꿈!」을 주제로 2023 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체험관 △대학학과체험관 △진로상담관 △홍보관 △차산업체험관 총 5개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15개의 직업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며, 홍보관에서는 지역 직업계고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으며, 4차산업체험관에서는 영국에서 지난 3월 운영된 BETT SHOW(영국교육기술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을 중심으로 8개 미래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해 △AI기반 로봇, IOT, 데이터분석, 자율주행 △VR 가상면접 △인터렉티브 클라이밍 등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특히 최첨단의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있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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