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점나루[나루] 놋점 앞 서쪽. 놋점나루 또는 유점진이라고도 부르는 나루인데 공주군, 우성면과 청양군,목면과 통하는 나루터다.
놋점둔봉[못] 뻘등과 승주골 사이. 물구멍이 커서 사람이 빠지면 못 나온다고 전해진다.
삼배실[마을]놋점 동쪽.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세 개 있는 마을이라 해서 삼배실, 三山 또는 三山里라 부른다. 옛날에 어떤 도승이 지나가다 세 번 절을 하고 갔다고 해서 삼배실이라고한다.
소명골(昭明골)[마을] 놋점의 서쪽. 금강 옆. 원래는 울명동 또는 세명동이라고 불리워졌으나 무슨 산골의 이름을 따서지어진 것 같으나 알 수는 없다.
온내미골[골] 놋점의 북서쪽. 어느 지사(풍수지리사)가 지나가다 산세를 보니 오얏나무가 꽃이 아직 피지못한 형국이라 하여 오야미골이라고 한다.
운암(雲岩)[마을] 놋점 남쪽. 岩山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 운암, 운암골 또는 운암리라 부른다.
절터골[골] 운암사 그 안에 수절터와 암절터가 있다. 수절터에는 아직 물이 흐르고 있다.
지라골[골] 백운산 정남쪽. 지라미골이라고도 한다.
진등이산[산] 승주골 정상.: 산세가 길어서 진등이산이라 불린다.
어휘·음운 : 긴(長) + 등성이(山頂) > 긴등이(구개음화, 음운탈락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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