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공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6일 ‘2023년 공주고마학생회 e스포츠 한마당’본선과 부스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공주고마학생회의 학생참여예산제’의견을 반영해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축제’를 운영하고자 기획·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본선전에는 지난달 22일 예선전에서 선발된 결승팀 26팀 총 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편의 ‘공주고마학생회 e스포츠 캐릭터’그리기 작품과 4편의 홍보 UCC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선 대회 해설 진행을 위해 그동안 진로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전문 해설가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주고마학생회와 운영진 교사들은‘닌텐도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 드론축구,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Just dance, 캐릭터 명함 만들기’등 다양한 부스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제 삶에서 성취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법 모두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기르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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