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청소년들의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협동조합추사라이브러리(이하 추사라이브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과목 외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추사라이브러리는 청소년기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을 자유학년제 대상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지연 센터장은 “문화유산활용사업을 활용한 센터 특성화사업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과거직업과 미래직업을 연계 탐색해볼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하고, “추사라이브러리의 창의형 콘텐츠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한 미래지향적 협약”이라고 말했다.
해당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예산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체험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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