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학폭 예방·공정한 사안처리 ‘노력’
천안교육지원청, 학폭 예방·공정한 사안처리 ‘노력’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3.09.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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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천안아일랜드유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초·중·고 생활부장과 학교폭력책임교사(154명)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언어, 신체 폭력에 대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안내했으며,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절차와 법령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1부 동남경찰서 윤정원 경감의 ‘학교폭력 대응 및 사안처리의 실제’, 2부 푸른나무재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7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분임토의를 통해 연계사안의 공정한 처리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송명숙 교육국장은 연수에 앞서 “선제적 예방교육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행복한 천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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