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부여군 세도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특강을 신청해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뉴스에서 보던 것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함께 공부하고 생각하니 잘 알게 되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는 토의토론 활동에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지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우리가 살아갈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세도초 2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올해 사회참여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특히 환경과 탄소중립, 분리 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사회의 모습을 위해 수시로 모여 토의토론을 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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