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6일 Wee센터 교육실에서 마음토닥임 운영팀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 마음토닥임 3차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트레스 감소 집단프로그램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컴퍼니 소속인 유은하 강사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재난 상황을 경험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반응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관련 집단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리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과 학교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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