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나무멘토링 미술관 체험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나무멘토링 미술관 체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1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지난 9일과 10일 희망나무멘토링 미술관 체험을 진행했다.

희망나무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학생에게 문화체험, 심리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정서멘토링 사업이다. 교육복지사 및 교사가 멘토가 되고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취약학생이 멘티가 되어 그룹멘토링으로 1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당림미술관(아산)에서 멘토와 멘티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슨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바닥화 그리기, 스톤아트 체험으로 진행됐다.

미술관체험에 참여한 온양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새로운 체험이었고, 내년에도 선생님과 즐거운 체험 많이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희망나무멘토링을 통한 건강한 상호작용과 문화적 경험 확장이 우리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